20200719 - 휴업 146일째 - 일요일은 일찍 자자 Let's go to bed early on Sunday

  

카메라를 들이댈 때는 분명히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면 생각지도 않던 것들이 담겨 있어서

혼자 웃음 짓곤 합니다.

 

세계는 이제 혼돈의 시대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지금 벌어지는 사태를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 하고

외려 반대로 가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번 위기를 넘길 지혜가 없어 보이고

당장 눈앞에 닥친 일도 버거워 보입니다.

 

우리도 그동안 잘 해왔는데

이제 더는 뾰족한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식당도 번화한 곳 빼고는 저녁 손님이 거의 없어 보이고

그저 간신히 돌아가는 곳은 대형마트뿐.

 

분명히 책임질 나라가 있는데

정말 못 된 나라...

 

오늘은 일찍 자야겠네요.

오늘 아침 11시에 자고 오후 6시에 일어났더니

힘이 하나도 없어요.

 

Pentax K-01 / Tamron 90 macro

 

한국 카페에서 찍힌 사진 한장에 외국인들이 기겁한 이유[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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