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일기
20140630
Gomuband
2014. 6.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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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은 일요일을 엄청나게 기다리며 살았는데
이유는
능내 솔밭집에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막상 일요일 아침이 되어
웹으로 검색해 보니
정보가 좀 이상하다.
지인의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던 곳인데
그만두셨을까...
느지막이 일어나
능내 강변을 걷고
동동주로 반주하며 먹으려던 점심 대신
시리얼.
사랑은 답이 없다.
순간이 소중할 뿐.
가게 앞의 잡초를 뽑지 않고 있다.
더 늘리고 싶은데
화분을 놔야겠지?
낮잠 자다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강변(개천가)에서 한 대 꼬실리고
돌아서는데
손님이 보인다.
올해 첨 보는 하늘소.
함께 살아가는 모든 분께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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