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일기
20130905
Gomuband
2013. 9.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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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가을은 아주 깁니다.
어떤 채소는 가을부터 봄까지 계속 살아있습니다.
10월쯤 먹을 수 있게 상추와 들깨 씨를 뿌렸습니다.
세 줄씩 세로로 뿌려주고 살짝 흙을 덮었는데
조금 두텁게 덮은 게 마음에 걸립니다.
혼자 먹을 채소는 한 평이면 넉넉하지요.
쑥갓은 생략했는데...
뿌릴까 말까...생각 중입니다.
오늘의 뮤비...
Keaton Henson - Lying To You // Mahogany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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