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uband 2013. 7.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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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진
여름이 오면 얇은 이불로 바꾸고
홑청을 빨고 잘 말려서
가을까지 넣어두었었는데요.
올해는 끝까지 덮어보기로 했습니다.
솜이불이 주는 중압감(?)을 포기하기 싫어서죠.
문을 열어놓고 자기에
요새도 새벽에는 으스스하지요.
그럴 때 주욱 끌어당겨서 덮으면
아침까지 아주 곤히 잘 수 있답니다.

오늘은 볕이 좋아서
해님께 소독을 부탁드렸습니다.

 

 

오늘의 뮤비...

Joe Cocker - 'A Whiter Shade Of P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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