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uband 2012. 1. 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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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고 말았다.
상당히 복잡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주말...
난감한 상황.
앗! 엎친 데 덮쳐...오늘 모이신다는 최 선생님의 전화.
으하하...서울로 가는 길을 포기하면 다 해결된다.

눈이 좀 녹은 것 같아
청계 우체국에서 작업한 걸 보내고
무안역에서 관서를 픽업.
목포로 갔다.
언제 만나도 좋은 분들...
밤은 초고추장에 녹아 과메기 위로 흘러내린다.

성호랑 병연이랑 집에서  같이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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