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일기

스페인 친구의 편지

Gomuband 2010. 1. 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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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González Carducci란 음악 하는 스페인 친구가 있다.
둘이서 메일을 주고받으면 코미디가 벌어진다.
둘 다 영어는 젬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아예 지네 나라 말로 편지를 보낸다.



연말에도 위와 같은 내용의 편지가 왔는데
잘 살라는 덕담을 한 건지
욕을 써보낸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나도 한글로 편지를 써보냈다...^^

Sergio González Carducci 선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인터넷 방송으로 자네 곡은 항상 듣고 있다네.
올해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서 나를 기쁘게 해주게나.
행운을 빌며...^^

* 번역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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