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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611

기념으로 올려둡니다 *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이라는 것을 다시 깨우치게 해준 기념으로 올려둡니다. 지금 시각 새벽 5시. 자고 일어나면 우리가 사는 한반도의 남쪽은 향후 50년동안 세상은 희망이 없다는 발표가 전국을 얼어붙게 할 것 입니다. 기타 치는 것 때려치우고... 인조목재 만드는 기술 배워서 우리나라를 떠날까 합니다. 2007. 12. 5.
고무밴드만 아껴주지 마시고 문국현 후보님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달이면 그동안 다달이 갚아오던 카드빚이 끝납니다. 물론 다른 대출금은 주~욱 남아있지만... 사람 주눅 들게 하던 빚은 끝이 납니다. 신용카드 한 장 없어도 그럭저럭 세상을 살아갈 수 있더군요. 하긴... 신용카드는 원래 없었던 물건이잖아요? 외상장부를 들고 다니면서 아무 데서나 막 쓰라는 교묘한 상술이지요. 지방 다녀올 때 기름이 바닥나지 않을까...하는 걱정만 빼면 불편한 것 없습니다. 없으면 안 쓰면 되니까요. 집에 생활비를 댈 돈도 없으면서 좋은 기타 파는 사이트를 매일 들여다보는 내가 한심스럽지만 언젠가...언젠가는... 좋은 세상이 온다고 믿고 있기에 오늘도 대신 무거운 짐을 지워드릴 양반께 선한 사회를 만들어 주십사...하는 희망을 겁니다. 부디 건강하게 완주하셔서 우리를 기쁘게 해주시.. 2007. 12. 3.
아직 존경하고픈 어르신이 계셨네요 ^^ 2007. 12. 1.
어떤 가이드를 따라 가실래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히말라야로 등산을 떠났다. 첫 번째 가이드는 미국에서 붙여준 사람이었지만 셀파들의 머릿수 속이기가 들통나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가이드가 공석이 되자 경비병 우두머리가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잘 올라가서 베이스캠프를 설치하다가 산적의 습격을 받아 또 가이드 자리가 비어 버렸다. 경비대의 내막을 잘 알고 있던 사람이 등반대를 윽박지르고 가이드가 되었다.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절뚝거리며 돌아오곤 했다. 영영 못 돌아온 사람들도 꽤 되었다. 사람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경비대 후배에게 다음 캠프로 올라가는 약도를 그려주고 산자락의 절로 들어가 버렸다. 사람들은 경비대가 이끄는 루트를 몹시 힘들어했다. 전부터 가이드를 하고 싶었던 셀파가 경비대와 협상을 하고 자기가 가.. 200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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