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12/181 20161218 -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2016년은 태어난 이래 가장 바쁘게 보낸 해였습니다. 잠을 푹 자는 게 소원이 되었을 만큼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지요. 만남, 모임도 다 줄이고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면서 살아도 이 지경이니 여러 모임을 유지하며 세상을 고루 평안하게 잘 사시는 분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구나...느껴졌습니다. 내년에도 별다른 계획은 없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천천히 기타 교실 운영하고 그동안 묵혀둔 낚싯대, 카메라 들고 가끔 자연을 벗 삼고 쓰다만 소설들 계속 이어가고... 고무밴드(Gomuband)는 싱글 '카페 네이' 시리즈 이후로 한참을 쉬었지요. 그동안 스케치 된 곡이 꽤 많기에 이번 겨울에 정리하여 녹음할 계획입니다. 세상을 바쁘게 살아가는 분들께는 제 음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느긋한 삶을 .. 2016.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