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일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오늘 플라워파워 공연 갈 거니?"
그렇지...그런 공연이 있었지...
세계적 가수들이 나오는 공연
육교에 붙은 광고판은 본 적이 있다.
하지만...비싸잖아...
"표가 한 장 있으니 나올래?"
고맙습니다 ^^
부웅~전철 타고 종합운동장역으로...
전철타고 오는데...
잠실 사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 잔?"
잠시 망설여진다.
공연을 볼 것이냐 한 잔 할 것이냐...
결국...
"한 잔!"
이선생님과 가까이 지내는 분들이 몇 분 나오셨다.
형수님도 오시고...
표를 받아 가지고 다시 고민에 빠진다...ㅋ
화단을 빙빙 돌다 들려오는 소리...
내일 표를 가져 와서 고민하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대화.
옆에 앉아서 거래를 시도했다.
"제 표랑 바꾸시고 한 장만 더 사세요. 저는 내일 오려고요."
ㅋ...성공이다.
시청앞으로 다시 나왔다.
빨간 고기를 먹기 위해...
빨간 고기는 돼지등심에 매운 양념을 하여 숯불에 구워먹는 음식인데
우리가 붙인 별명이다.
북창동 골목 중간쯤에 남매집, 삼성집이 있고 남대문 쪽으로도 몇 집이 더 있다.
식사 후에 시청앞 광장으로 나오니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다.
얘는 육사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단 말이야?
고생했다....-,,-
누굴 잡으러 오셨나?
혹시 광우병 귀신을 몰고 온 2MB님?
언제나 젊음은 태양!
탈을 쓰고 환호에 응답하는 이는 현 서울시장...오세훈님!
언제나 한복 입은 여인들이 무대에 오르지요.
샤워로 만든 물의 벽에 영상을 비추는 물 스크린(?)
청계천으로 오다 보니 조선일보사 앞에서 쓰레기 더미들을 만났습니다.
신문을 오려서 뿌리셨나요?
신문사가 두 개나 있으니...ㅋㅋ
행사 뒤처리는 항상 청소하는 분들의 몫!!!
청계천의 연등...
성탄절엔 다른 것이 달려있겠죠?
살다보면...
길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는 수도 생긴답니다.
행사를 위해서라면 발전차의 매연 정도는 OK!!!
내 사진을 볼 때마다...
'요술배님이 그려준 내 모습이 정말 정확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다시 한 잔!'
'그래 고마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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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글을 보다 보면
앞 글의 여운보다는 마지막글만
눈에 띄고 남아 있는것처럼...
마지막 사진이 압권입니다.
아마도 K군은 어릴 때 모습 그대로일겁니다.
장난꾸러기 같은...^^
이양일 선생님 무지무지 좋아하는데요...ㅎㅎ
물론,고무밴드님을 쪼금 더 좋아합니다~~~~ㅋ~
머리깎으신지 얼마 안되시나보네요....^^*
너무나 깔끔 + 단정하신 모습...멋지십니다...
서울은 볼거리,먹을거리들이 역시 풍부하단 생각이 듭니다...
부럽지요,늘....^^
이선생님께서 청주방송 하실 때...
들을 기회가 있으셨겠군요.
지금도 청주에 사신답니다.
영동 산속의 집도 그대로 있고요.
도시나 지방이나 나름대로 잇점이 있지요.
우린 공해를 이고 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