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걸친 고무밴드 모둠전이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따뜻한 자리를 마련한 갤러리 자인제노 이두선 대표와
멀리서 참여하신 선후배 작가들
틈날 때마다 찾아와 격려해주신 님들 덕분입니다.
모둠전을 여는 동안 녹음실을 정리하는 게
조금 버거웠지만
이제 모든 짐을 날라놓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함평으로 내려오는 길엔
가을 구름과 여름 구름이
자리를 바꾸려고 분주히 움직입니다.
다시 4월에 이사 오던 날 같은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달라진 건 녹음실에 있던 피아노가 문간채로 옮겨졌다는 것 정도...
마지막까지 짐을 옮겨준 규범이와 산하가 참 고맙습니다.
9시가 되면 기타캠프에 참가하는 분들이 오실텐데...
날은 흐리지만 덥지 않아 좋습니다..
함평의 저녁엔 벌써 가을이 가득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모든 일은 잘 마무리 될 것입니다.
이제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아쉬움이 조금이라도 남으셨다면
14일 밤 함비랑 여름 마당에 다녀가십시오.
모둠전에 참여해주시고
힘 보태주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참 고맙습니다."
'오늘의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왔던 2011년... (4) | 2011/12/29 |
|---|---|
| 함평에서 온 편지 7 (14) | 2011/08/12 |
| 함평에서 온 편지 6 (9) | 2011/06/28 |
| 함평에서 온 편지 5 (14) | 2011/05/28 |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냥....하면 되는거야....'
....그냥 이렇게??....?????
그리하여 힌 달 간의 모둠전이 이루워졌네요.
애쓰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끈기에 존경을 드리며
아름답게 펼쳐 주신 멋진 여름선물 곱게 간직하겠습니다.
참 재미있는 나날이었습니다.
많은 마음이 모여 이뤄낸 작은 성과.
참 귀중한 것이지요.
뷰티님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공모전에 봉사활동에 눈코뜰새없이 바쁘네요ㅠ 함평에서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랬구나...
지은이도 잘 지내렴...^^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참 대단하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이지만,
쉬이 시작할 수 없는 어떤 일을...
영주형은 참 잘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도 들이 엉뚱해 보이면서도 감동스럽습니다.
어쩌다 한 번,
마치 무사함을 전하는 짧은 바람같은 만남이지만,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일을 벌리는 건
문화를 즐기는 분이 조금씩이라도 늘어나고
굳어진 머리를 말랑하게 풀어보려는 시도입니다.
이번 여름.
두 번의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 분 덕분입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고가의 운명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사람과 일이 깃들어야
새 기운을 받겠지요.
오랜 고난을 견디고
새 기운을 받은 곳...
함비랑은 행복한 곳 입니다...^^
영주형 모듬전 하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이제 조금 푹 쉬세요 ...
형 저 올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해요.크으
하나는 프라하 필하모니아
(루치아노 파파로티와 협연했던 오케스트라임) 협연과
세계적 거장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아마도 거장을 밝히면 형도 깜짝 놀라실듯.^^*
공연임박해서 밝힐께요.ㅋㅋ
형에게도 좋은일만 가득.... 함평에 놀러갈께요.
잘 되었구나.
열심히 하면 되돌아오는 게 정상이지.
난 오늘도 청소로 시작해서 청소로 마치는 일과를
계속하고 있단다.
어젯밤엔 서늘하던데...
잘 지내...^^
고무밴드님 오랜만에 들럿습니다.
여전히 잘지내시고 계시군요.
왕성한 음악활동에 역시 예술가 다운 면모를 항상 지니시고..
즐거운 명절 추석잘보내시길바라겠습니다.
서태호님 항상 먼저 찾아주시니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이제 자녀들의 출가도 잘 마무리 지셨으니
편히 인생 즐기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가을 맞으시기를 빌겠습니다...^^
平 자로 끝나는 지명들,. 청평 양평 용평.. 굉장히 정겹습니다. 제 이름이 '汝平' 이라 그런가 봅니다ㅎㅎ 함평.. 안그래도 정겨운 이름인데 고무밴드님께서 그곳에 사신다니 그 이름이 더 정겹습니다. 하도 부러워 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
평안해지고파서 '평'인지
원래 평안하여 '평'인지
아직 잘 모르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평'이기를 바라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