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리에는 작년의 그 파도가 아직 머무르고 있을까?
야금야금 모래자락을 씻어내리던 간지러운 손길로
바지락 껍데기 속을 드나들고 있을까?
엄마품에서 오래 머무르렴
먼 바다에는 네가 모르는 것들이 많거든...
아니에요
이미 먼 바다의 친구들을 다 만나보고 여기까지 왔답니다.
긴~수염고래의 눈가에서...
대왕오징어의 흡반에서...
남태평양 산호초의 등걸에서...
바다가 애틋한 것은 어미품을 그리워하는 모든 생물의 본능이다.
물 속에서 태어나 물로 돌아가려는...
그래서 오늘도 바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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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리...참 이름 이쁘줘..
언제인가..처음 갔을때는 참 이상하고 이쁜 이름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줘..거기서 먹던 짜장면...
참 오부지게 맛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동네이름이 이쁘니 낭만도 있지요..^^
아~~ 파도리........옆 파도리수로..ㄷㄷㄷ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부럽습니다.형님~
모항에는 아직 중국요리집이 있더군.
번개같이 다녀온 파도리행이었어.
아쉬웠네...^^
헹님요...
Fire man "동상" 이여요.
파도리에 다녀가셨군요.
겨울 파도를 한 번 보셔야 하는데...
바다는 힘들이지 않고도
덩치큰 파도 더미를 수월하게
넘겨버리지요..
아주 간단히
찬 바람 맞으며 겨울 파도리
파도옆에서
따끈따끈한
쐬주 한 잔 대접할께요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기대됩니다...
동상...^^
며칠을 함께 지내다보니 동지애가 다 생기는구먼.
오늘도 편하게(?) 하루 더 있을까...생각했지만...
미련을 한 보따리 남기고 올라왔다네.
가까운 날...
동상이 숨겨놓은 비밀병기를 함께 나누세.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 많기를 기도하겠네.
만나게 되어 많이 기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