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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컨디션 1
정신적컨디션 1
경제적자립도 1
사회적만족도 1
...
지난 주...하룻밤 새운 데미지가 오늘까지 이어진다.
신체적인 피로감이야 넉넉한 잠으로 보충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실망은 오래오래 간다.
툭툭 털어버리고 다른 일을 시작하는게 내 버릇이지만
4월부터 지난 주까지 이어졌던 일들이 주는
허탈감은 쉽게 떨쳐지질않는다.

우리나라 전체에 만연된 학예회문화.
아마추어와 프로가 구분되어 언급되지않는 몰상식.

요원하다 요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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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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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booting 2007/08/07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성교육과 느낌교육이 부재한 사회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와 때를 가리지 못한 기획이나 참여한 사람의
    인식이나 참 안스럽습니다.

    • BlogIcon Gomuband 2007/08/08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의 출연을 위한 행사...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행사...
      눈에 다 보입니다.

      자신의 작은 보따리를 키워가기위해
      많은 둘러리들이 애써야했고...
      봉사라는 미명하에 일어나는 공짜마당에
      많은 예술가들이 배고픔을 못이겨 몸서리칩니다.

      제가 아는 지방공무원이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공짜 공연은 정말 없어져야돼요...'
      맞습니다.
      이제 우린 박정권시대를 벗어났지요.
      하지만 많은 부분에 채찍 맞아가며 모이 먹던 시절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공짜쇼...'열린 음악회'가 그것이죠.
      공개쇼를 하려면 전 장르를 골고루 다루는 평등한 기획을 하던가
      어떤 느낌을 전해주는 기획이 동반 되어야하는데...
      아직도 수십년째 유흥 위주의 쇼를...ㅜㅜ

      이러니 TV를 보지않는 것은 물론...
      공영방송에 대한 기대를 져버린지 오래랍니다.

  2. BlogIcon 민채 2007/08/07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주님..
    힘든 일이 있으셨어요?
    늘, 좋을수는 없지만..계속되는 마음의 피로를 어떻게 하지요?
    힘내셨으면 좋겟군요...

    • BlogIcon Gomuband 2007/08/08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주를 고비로 다 씻기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이제 모든 일에 대해 좋게 이야기 하고
      기쁘게 말하던 버릇이 없어질 것 같아요.
      이것 저것 많이 재고 내것 네것 따지는
      빡빡함으로 세상을 대하게 되겠군요.
      더 좋은 자리를 가질 수 있었던 어린이들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ㅜㅜ

  3. pause45 2007/08/0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슬픈일이 생기면 안되잖아요^^

    '기쁘게 말하던 버릇이 없어질 것 같아요'

  4. 원목 2007/08/09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들어오니 님의 힘빠진 모습에 저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돈내고 가는 공연이 거의 없으니.
    시골이라는 특성상 공연장에 가는 일이
    쉽지는 않네요.
    아무튼 힘내세요.

    • BlogIcon Gomuband 2007/08/09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두부도 잘 만들고 계신지요?
      상반기에 좋지 않은 기운이 지나간 모양입니다.
      이제 털어버릴 때도 되었지요.

      섬진강 너른 자락 논둑길의
      알알이 영글은 콩 털어보세
      멧돌에 갈아 불 때면서
      고운 두부 되기를 기도하네

      된두부 한 모는 부쳐먹고
      막두부 한 모는 장 지지고
      순두부 한 사발 떠뒀다가
      어머니 아침상 올려보세

      좋구나 좋구나 우리 두부
      부러울 것 없구나 고운 두부

      나중에 노래 만들어 드릴게요 ^^

    • 원목 2007/08/13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화선방 두부 주제가 가사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노래 나오면 전국적으로 히트시키도록 하겠습니다.ㅎㅎ

    • BlogIcon Gomuband 2007/08/13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부업계 최고의 히트곡으로 만들어볼까요?
      고맙습니다...^^

  5. Rebooting 2007/08/09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 리부팅한다는 마음으로 다 깨끗한 마음으로 정리하시길 빕니다.

    그래도 힘들면 Fomat!!!!

    화이팅!

  6. 운산 2007/08/12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기분안좋은 일이 있으신가봐요!~
    즐건 마음으로 항상 마음을 닦으세요^^
    늘 행복하세요.

    • BlogIcon Gomuband 2007/08/13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새 시간이 흘러 본지도 한참 되었네.
      비가 마구 쏟아지면서 주변 청소를 해주어서
      이제 그리 불편하지않다네.
      역시 시간이 약이지?
      이 달에는 공연도 있으니 그 전에 안산에 한 번 감세.
      건강하게...
      고맙네...^^

  7. 계동36번지 2007/08/16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배님 중학 선배입니다
    오늘 글을 보니 전 이런것에 너무 지쳐서 무뎌진것 같네요
    전엔 참 제 자신이 항상 하는짓마다 상큼했는데..
    언제부턴지 타협인지,,아님 무관심인지..
    완전 소시민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이 사회가 조금식은 변하고있겠죠
    얼마전에 마포에있는 용강초등학교 동창들을 졸업한지
    36년만에 만났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마음은 당시 국민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앞으론 결코 갈 수 없는 시절이지만요..
    힘내시고...언제 연락한번 주세요...
    좋은 말만하면서 소주잔 기울입시다

    • BlogIcon Gomuband 2007/08/21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북의 하늘 아래로 잘 다녀왔습니다.
      대구 근처라서 그런지 막바지 더위가 대단했습니다.
      온몸이 빨래처럼 후줄근해졌다가
      음악회가 시작되고 한~참 지나서야 시원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5년을 한 교정에서 지냈는데도...
      인연이란 이렇게 엇갈리다가도 만나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따뜻하게 안아주신 선배님께 감사의 마음 올리면서
      기쁜 일 많으시기를 빌어드리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