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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잠시 오후 햇살을 쬐다가 들어왔습니다.
갑자기 고창의 동호해수욕장 해변이 생각나고...
따뜻한 햇살 아래 맑은 물에서 장난치는 아기고기들이 눈에 선하고...
아무도 없던 해변도로와 잘 다듬어진 나무들...

봄은 모든 것을 다 잊게해주네요.
할 일도...
안타까움도...
자꾸만 그리워지는 것 하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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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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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홀로작가 2006/04/06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운사에서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던군


    ......... 최 영 미 ..님.................................................


    ^^*
    동호 해수욕장은 모르지만
    고창은 알지요.
    .....
    동호 해수욕장 근처에 아름다운 산사도 있고
    아름다운 해안도로도 있고,^^*
    한달 후 쯤이면..
    동호해수욕장 부근..어디에
    청보리 축제가 있을겁니다.
    시실리 어느 들판의 호밀밭 풍경처럼...색깔은 다르지만..^^
    지금쯤이면..벚꽃도 피었을텐데..
    고무밴드님..
    고창 ..잘 아시는 곳인가요?

  2. BlogIcon 김영주 2006/04/06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홀로작가님...^^
    고창에 저수지가 많아서...

  3. 나홀로작가 2006/04/06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오후에 마신 페퍼민트 차가 자꾸만 생각나네요.
    일찍 퇴근해서는 쉬고 있답니다.
    지인들에게서 오는 메일 학인하고 답장보내다
    고창에관한 아는체..^^

    ..
    고무밴드님 홈에 도배한다고 쫓겨나믄 어쩌지요?

    (30여가지 허브향...나눠드릴테니..미워하지 마시길요,,여기 오시는 분들..^^)

  4. BlogIcon 김영주 2006/04/06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니...
    창호지 뜯어내고 열심히 도배합시다.
    입으로 물 뿜어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