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uband 'Lover's Lane' - 0.9
볕이 참 좋습니다.
입춘이 지나자 바로 따뜻한 냄새가 가득하네요.
곳곳에 눈 녹는 물이 떨어지고
추위를 버티고 날아오른 산새 소리가 기운찹니다.
저는 매일 본부에서 녹음 중입니다.
가끔 외출하기도 하지만, 술을 많이 하면 다음 날 기타를 칠 수 없어서
녹음 마치고 밤에 소주 반 병정도 마십니다.
짧은 달을 휴일로 시작했으니 이번 달도 휙 지나가겠죠?
이제 설도 쇠었으니 힘차게 새 마음가짐으로 발 딛으세요.
요새 녹음하는 곡 중에서 한 곡 선물로 올립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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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파랗고 몹시 따뜻한 날이었습니다.깊어가는 밤 산책하는 마음이 좋습니다. 무수히 밤별들이 떨어져 내리는군요. 귀한 길을 가시는 고무밴드형님께 기립박수를 보내며 밤길을 다시 걷습니다. 새해는 더욱 좋은 곡이 우수수 흐르겠군요.
올해는 목련도 늦게 봉오리를 맺었습니다.
2월도 되기 전에 항상 불룩하던 봉오리를 올렸었는데
잘 안 보이기에 나무를 베어버린 줄 알았습니다.
봄은 아~주 정상적으로 왔네요.
몇 번 꽃샘추위를 하고 나면 붕어들이 기지개를 펼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볓 쬐러 밖으로 달음질 치겠지요.
올해 모두 기쁜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겨울이 참 좋았습니다.
춥다 싶으면 포장마차에 들어가
꼼장어 한마리 칙....하고 구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며
추위를 느끼지 못했는데 올 겨울엔
신경질이 벅 벅 날정도로 춥네요.
봄인가 싶으면 또 더워지겠죠..
빛의 속도로 시간이 지나 간다고 하더니
참 빠르게 지나 갑니다.
lover's lane ~
바람부는 언덕길 사이로 억새들이춤을 추듯
이리저리 흔들거리며 자기몸을 비비가며
소리를 내는듯 합니다..
멋진곡 잘 듣고 갑니다~~^^
그 꼼장어가 말입네다...
요새 실내에서 먹으면 예전 맛이 안 나거든요.
불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연탄불에 살살 구워야 제격인데
가스나 숯불은 다른 맛을 냅니다.
꽁치구이도 마찬가지로 점점 제 맛을 잃습니다.
새 음악을 만들 정신으로 다시 돌아 오는데
참 먼 길을 헤매며 돌아왔습니다.
경주마처럼 눈 옆에 가리개를 대니 가능하더군요.
종종 음악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음악 잘 들었습니다. 새해엔 좋은 일,기쁜 일만 ~~~~
리부팅하니 메모리가 널널하네.
자네도 고운 일만 가득...^^
춥던 날씨가 따스해지니 좋습니다.
나들이 하기도 좋고, 집에서 생활하기도 좋습니다.
이대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따스한 날들 되십시오~
따뜻해지니 거제도 인간이 전화했더라고...
이제 또 심심한가봐.
밑에 내려가서 놀고 싶지만
봄이 확실히 오기 전까지는 할일이 많네.
오랜만에 문 확확 열고 청소해봐...^^
고무형님...잘 지내시줘?
잘은 모르지만 음악이 좀더 풍부해지고 깊이가 있어진 느낌이네요
좀더 사색에 잠기고, 과거를 돌어보는 듯하여
낡은 사진첩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랄까..
연륜인가요..?? ^^
잘 지내시줘...저는 그냥 혼자 놀기의 진수만 보여주면서 올해는 좀더 다른 나를 찾을까 노력중입니다.
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늦봄에는 기흥으로 기나긴 파견예정입니다.
잘 지내는구나 ^^
다음엔 바닷가로 파견해달라고 해
그래야 수산업도 투잡으로 즐기지
음악은 마음따라 흐르는 것이니
보내는 사람 담는 사람이 주파수를 잘 맞추면 좋지
녹음 마치고 3월에 보자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