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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았습니다.
갑자기 달라진 것은 없지만
마음은 역시 새롭습니다.

올해는 화 안 내고 바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꿈쩍하지 않는
냉철함으로...

저런 작은 일도 지키는 않는 나라에서
도덕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기대했던 제 자신이 더 우스꽝스럽습니다.

자신은 부도덕하면서 남에게 잣대를 들이대는
이 파렴치한 사회가
그들 신의 힘으로 정화되는 날을 기다려야 할까요?

올해는...
사람들이 제발 쥐 같은 습성에서 벗어나기를 빌 뿐입니다.

여태까지 우리나라를 위해 남모르게 애써오신 분들께는
정말 좋은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덕을 쌓으면 복이 온다는 선배님의 말씀...
깊이 새기고 새해를 열어갑니다.

그래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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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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