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어서 좋지만...
기다릴 때 오는 비는 거의 없고...
여름에 한 몫에 내리는통에
난리브루스를 겪는다.
여름 한낮에 30분정도 거리를 식혀주는
스콜같은 비가 가끔 와주면 좋을텐데...
구석구석에 낀 때들이 물에 휩쓸려가지만...
그 더러움이 바다로 모두 몰려갈 일을 생각하면
끔찍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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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퍼붓고 있었어요.
급격히 불어난 계곡의 거친 물살들을 옆구리에 끼고 조금은 긴장한 채 한참동안 느림보 걸음으로 강원도 산간 고향마을을 벗어 났었지요.
바로 어제 일인데 까마득한 옛일처럼 기억되는 건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영주님의 일기장에 이렇게 낙서를 남기는 것이 혹여, 실례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며칠 계속 비가 내리니 비가 와서 갖을수있는 감성도
차츰 지루해지고 있군요.....
맑은 햇살이 그립습니다.^^
지루한 장마지만 빗줄기의 리듬속에 활력을 찾으시고
많이 우울하지만 기운내십시요......
마른늑대님...고향에 다녀오셨어요? 별일 없으셨어야할텐데요...
댓글 다셔도...전혀 실례되지않습니다...
편하게 적으셔도 됩니다...^^
teps63님...우울해질만하면 날이 개이네요...신기한 조화입니다.
머지않아 무시무시한 햇살이 우리를 달구겠지요...
비 오는 날이 그리워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