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임시정부가 있던 건물...같은가?
하하...동인천의 오래된 건물.
중구청 앞에...
동인천의 '民'에 들렸다가...
항상 궁금해 하던 인천대중音樂史의 맥을 이어주는 분들을 만났다.
8군에서부터의 끈이 길게 이어져 있는 분들...
우리는 미군들 앞에서 부르던 컨츄리를 정말 오랜만에 화음을 만들어 불렀다.
기뻐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는데도...
너무나 오랜 세월...
삶의 모질음에 단련을 받아 온 형들은 덤덤한 술 취한 표정으로...
취기와 추억이 뒤덤벅이 되어 세월의 통로를 되짚는다.
이야기로 하얗게 밤을 새우자는 말씀을 뒤로 미루고
아쉬움을 남겼다.
또 뵐 수 있겠지.
이제 만났으니...
몇 십 년 동안 함께 하는 음악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형들...
지금 제가 그렇답니다.
그 것 때문에 올해도 여러 가지 시도를 했잖아요.
문제는 의욕만 가지고 되지않는다는 것.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처럼 목숨을 걸고 덤벼야한다는 것.
형들은 다시 시작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끈을 놓지마세요.
끈을 놓으시면...
미이라가 바람에 날리듯...
우린 세월 속으로 날아가 버릴지도 모릅니다.
부디 끈을 놓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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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이 묻어나오는 글을 읽고 더욱 용기와 화이팅을 외쳐드립니다.화이팅!!!~(높은하늘이 맑은 토요일에...운산)
잘 지냈나 운산?
빌려준 테입캡춰 잘 했다네.
고마워...
요새는 어디가나 자꾸 추억을 만나게 되는군.
어쩌면...
나도 이미 추억 속의 사람인지도 몰라...
날씨가 너무 좋아 가만히 있기 힘든 날이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