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가을이 슬며시 사라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옷으로 몸과 마음을 가리고
겨울을 맞기 전에...
낙엽 가득한 곳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고무밴드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포천의 아담한 팬션(별장촌)에서 고무밴드의 음악회를 만드셨습니다.
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9시
따뜻한 벽난로 앞의 소박한 무대에서 여러분을 맞겠습니다.
예정인원은 50분입니다.
현재 40분의 초대 명단이 작성되어있습니다.
저녁식사는 7시부터 야외에서 시작됩니다.
음악회는 9시부터 11시까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악회 후에는 늦은 밤까지 싱얼롱을 즐길까 합니다.
주무시고 가실 따뜻한 방도 마련됩니다.
참가회비는 없습니다.
음악회를 만드신 분들께서 고무밴드의 CD를 준비하시고
그 옆에 작은 정성을 담는 통을 놓으신답니다.
12월에는 고무밴드의 작은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 없습니다.
별이 총총한 포천의 밤이 편하게 여러분을 만나뵙는 올해의 마지막 자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11월 25일까지
sohopower@hanmail.net으로 연락처와 참가인원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신청인원이 너무 많으시면 초대받지 못하실지도 모릅니다.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내년을 기약하시지요.
올해도 변함없이 고무밴드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큰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고무밴드 홈페이지 www.gomuband.com *
* 승용차로 오시는 길 *
ㆍ1코스: 강남-올림픽도로-구리톨게이트-퇴계원방향-중부고속도로종점(일동방향)-장현사거리-광릉내-내촌-베어스 타운입구에서우측-별장촌(약400m)
ㆍ2코스: 강변도로-워커힐-구리사거리(직진)-퇴계원-장현사거리-광릉내-내촌-베어스타운입구에서우측-별장촌(약400m)
ㆍ3코스: 망우리-구리사거리(좌회전)-퇴계원-장현사거리-광릉내-내촌-베어스타운입구에서우측-별장촌(약400m)
ㆍ4코스: 태릉-퇴계원-장현사거리-광릉내-내촌-베어스타운입구에서우측-별장촌(400m)
ㆍ5코스: 도봉동-의정부-포천방향진행-축석검문소(우회전)-광릉내-내촌-베어스타운 의정부 축석검문소-포천진행방향 -가산(우회전)-내촌(좌회전)-베어스타운입구에서우측-별장촌(약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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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꽤 오랫만에...
심하게..몹시도 오랫만에
예쁜 음악회소식과 고무밴드님의
커다란 미소를 만날 수 있는 사진이
퍽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정의로운 이야기소식보다는
가을이 끝나고 겨울을 이야기할 수 있는
벽난로앞에서의 따뜻한 음악회 이야기가
훨씬 기쁜소식 같기도 하구요..
의롭지 못한 대한민국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봐도
표정이 전혀 없네요.
하던 일 다시 챙겨서 긴 긴 여정을 계속합니다.
그동안 제가 올린 글들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으셨겠죠?
하지만...
진실과 위선은 엄연히 구분되어 다루어져야합니다.
좋은게 좋은 세상은 희망이 없거든요.
국민학교 6학년 때 교문에서 쉬는 시간마다 주번을 섰습니다.
문방구로 군것질하러 나가는 아이들을 막는 일이죠.
준비물을 빠뜨리고 온 아이들만 골라서 잠깐씩 내보냈었죠.
아이들이 밖으로 못 나오니까...
문방구 아저씨가 슬며시 저를 부르시더군요.
튀김만두를 하나 주며 이상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바로 뇌물이었죠...ㅠㅠ
벽난로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가 음악과 어울려서
예쁜 새가 되어 밖으로 날아가겠죠.
매연에 찌든 서울 하늘로
희망을 전하러...^^
며칠만에 들어오니 반가운 공연소식이군요.
다른데에 더 바쁘신줄 알았는데...
포천베어스타운 별장촌 알만한 곳인데
아쉽게도 시간이 겹쳤군요.
집사람도 아쉬워하네요.
고등학교 졸업35주년 기념행사가 그날 있걸랑요.
좋은 공연되길 바랍니다.
그 밤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쇠물팍님 ^^
날이 차가운데 아직 마라톤 연습 꾸준히 하시는지요?
기온은 차고
몸에선 열이 나고
해결책도 있으시겠지만
아....실내에서 뛰면 되겠네요 ^^
그저 좋은 세상을 꿈꾸며
안타까운 마음에 웹만 뒤적입니다.
우리나라가 바른 길로 가기만을 바랄뿐이지요.
다음에 따뜻한 자리 만들어서 함께 하시지요.
고맙습니다...^^
안뇽하십니까 형님^^ 퇴근길에 사고로 병원에 있다가
엊그제 퇴원했슴당^^이번공연에 우리가족4명 100%참가하고파요 어쩌면 직원들도 몇명 추가될수도 있구요 .
우리는 꼭 끼워주세요^^.올해 마지막 공연은 놓칠수 없잖아요^^. 전화 드릴께요.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구나 ^^
잔 사고도 쌓이면 골병든다.
하긴...
뒤에서 받는데는 방법이 없지만...
언젠가 함께 할 것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인 것 같구나.
기쁘고 편하게 겨울밤 즐겨보자!
손님 오실 때 문제가 되겠지만...
눈이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