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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2

20120504 수업하는데 준철이 전화가 왔다. 내일 무슨 위원회가 열린다고 서울에 오란다. 분통이 터져도 그저 조용히 있다가 전학 가라고 이야기했건만 아이들이 만드는 복수 분위기에 부화뇌동하여 또 사고를 쳤단다. 내가 아이들이 그런 일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를 했는데 의리 어쩌고저쩌고 아빠에게 대들더니... 속 시원하게 싸움을 했다면 이해하겠는데...그것도 아니고... 아무리 내 자식이지만... 좀비들처럼 웹에서 낄낄대며 막말을 올린 것은 누가 봐도 근신하는 자의 자세로 볼 수 없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다. 솔직히... 아이들 일에 끼어들어 일일이 꼬투리 잡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도 않았다. 난 서울에 가지 않는다고 했다. 가봐야 내 성격에 아들을 죽도록 두들겨 팰 것이고, 신문에 날 일 만들 게 뻔했다. 딸이 울면서.. 2012. 5. 3.
20120503 어제는 두 시간 수업이었는데 한 시간 수업에 맞춰 출발. 다행히 좀 일찍 나와서 지각은 면함. 수업 마치고 자동차 발전기 나사 수리하고 앞브레이크 라이닝 교환. 뚝딱! 하면 10만 원. 주일이가 아는 분 센터에 소개해줘서 저렴하게 수리함. 고맙다. 주일아...^^ 조금 늦은 저녁. 파가 시들기 전에 음식으로 변환. 달걀말이에 넣고 김으로 말아 초간장에 겨자 넣고 마요네즈 찍어서 시식. 음...돈가쓰 곁들이면 좋겠다. http://asianwiki.com/Mother_Water "Mother Water" 보다 잤다. 난 모타이 마사코 (Masako Motai) 아줌마 팬이다. 아랫줄 오른쪽 끝. 작년 겨울...파를 묻어 놓았던 곳에 파가 자라고 있었다. 대견한 파... 동물농장 삼일이가 줄을 계속 물어뜯길.. 201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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