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태어난 이래 가장 바쁘게 보낸 해였습니다.

잠을 푹 자는 게 소원이 되었을 만큼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지요.

만남, 모임도 다 줄이고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면서 살아도 이 지경이니

여러 모임을 유지하며 세상을 고루 평안하게 잘 사시는 분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구나...느껴졌습니다.


내년에도 별다른 계획은 없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천천히 기타 교실 운영하고

그동안 묵혀둔 낚싯대, 카메라 들고 가끔 자연을 벗 삼고

쓰다만 소설들 계속 이어가고...


고무밴드(Gomuband)는 싱글 '카페 네이' 시리즈 이후로 한참을 쉬었지요.

그동안 스케치 된 곡이 꽤 많기에 이번 겨울에 정리하여 녹음할 계획입니다.

세상을 바쁘게 살아가는 분들께는 제 음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느긋한 삶을 즐기게 되실 때를 위해 계속되어야 하겠지요.

 

올해도 알게 모르게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커다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행복한 마음과 기쁜 일들이 항상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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